하늘 _ 신해철&N.EX.T, 싸이(Psy) _ 박노해 노동의 새벽 20주년 헌정공연

[곡 소개] 《노동의 새벽》을 여는 첫머리 시는 ‘하늘’이다. 이것은 의미 심장하다. ‘아 우리도 하늘이 되고 싶다’고 노동자들은 나직이 부르짖지만, 그러나 그 누구를 짓누르는 먹구름 하늘을 꿈꾸지 않는다. 서로를 받쳐주는, 우리...